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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형태, 그리고 글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오랜만이에요, 한 동안은 글을 쓸 게 없기도 없었고, 캘리그래피도 자주 하지 않아서 

블로그 게시물도 자연스레 뜸해지게 되었네요.

일주일만이죠? 오늘은 여러분께 웹툰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지치고 무료한 월요일에 작은 위로를 주는 힐링 웹툰입니다.

바로,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인데요, 혹시 아시나요?


네이버 웹툰 중에서는 그리 인기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소소한 그림체와 등장인물들의 따뜻한 대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 웹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평범하지만 생계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대학생인 '이찬란'. 

이 학생이 대학교에서 연극부에 들어가고 난 후 부터 생기는 일들을 바탕으로하는 웹툰이에요.

긴 말 필요없이, 직접 이 만화를 네이버 웹툰, 월요일마다 연재하니 꼭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대학교 등록금으로 고생하는 대학생들의 가슴 아픈 현실들,

그리고 청춘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연애 이야기들,

그 외 등등 여러 아픔들을 이야기로 엮어내면서 

마치 내 이야기를 보는 듯한 착각을 줍니다. 그만큼 공감대가 높은 웹툰이죠.


이 웹툰을 보고 있자면, 마음이 한 켠이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꼭 이 웹툰을 보세요! 지친 월요일에 힐링을 주는 좋은 웹툰이거든요 : )

웹툰 대사 중 찬란이 했던 말 중에 한 구절을 따서 캘리그래피를 해 봤습니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이번주 글을 마무리 할게요. 

월요일이지만, 다들 힘내시길 바래요!


"있죠 누나. 가끔 어떤 문제는요.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마음을 따르는게 좋지 않아요?

'해야 하는지 아닌지' 말고, 

'하고 싶은지 아닌지'를 기준으로."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중에서-


사진 출처: 네이버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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