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된 지금,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 2년 만에 글을 적는 것 같아요. 고등학생 때 야심 차게 시작했던 블로그였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글 쓰는 일을 미루고 미루다 보니 너무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2년이 지난 지금, 저는 대학생이랍니다. 고등학생일 때보다 시간이 더 많고, 마음만 먹으면 더 다양한 일들을 할 기회가 생겼죠. 고등학교 때는 늘 대학가서 해야지, 다짐하고 다짐하며 하고 싶은 일들을 꾹꾹 참고 미뤘습니다. 대학생이 된 지금, 하고 싶었던 일들을 저는 하고 있을까요? 아니요. 어쩌면 오히려 더, 바쁘게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루의 대부분을 과제하는 시간에 쏟아붓고 있었거든요. 그러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학생인데, 왜 나만 시간이 없는 것 같지? 불공평해. 나는 너무 힘들단 말이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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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하는 여러분께.
여러분, 모두들 오랜만이네요. 다들 잘 지내셨어요? 무려 한 달 만이네요. 작년을 마지막으로, 올해에 첫 글을 씁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 첫 날에, 어떤 일을 하셨나요? 무슨 일을 하셨던 간에, 올해는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네요.우리는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늘 새해를 맞이할 때 마다 항상 다짐하곤 하죠.공통적으로 다들 내뱉는 말," 행복해야지. 행복하자. 행복했으면 좋겠다. " 왜 매번 이렇게 똑같은 말들만 하는걸까요? 아마 여러분은 그 해에도, 분명 행복하지 못했기 때문이겠죠.완벽하게 행복하기는 힘들더라도, 마무리까지는 꼭 행복한 한 해이길 바라요. 오늘은 정말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부른 가사가 예쁜 노래 하나를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멜로망스가 부른 '무엇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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